지난 주말에는 이케아 동부산점에 다녀왔어요. 사실 그 전에 여러 가구(한샘, 일룸)를 구경하고 나서 생각보다 가격대비 좋다는 생각을 받지 못해 조금 실망스럽더라고요. 그래서 그 실망감을 만회하기 위해서 마지막으로 기장으로 향했네요. 오시리아역 근처에 있는데 주위에 아울렛이 있어서 주말에 복잡한 곳 중 하나죠. 하지만 꽤 늦은 시간인 8시쯤에 가서 그래도 차는 밀리지 않아서 좋았어요. 그래도 생각보다 사람은 많으니 주의. 3층으로 쭉 올라가면 가구가 전시되어 있었는데 요즘 뜬금없이 블랙 책상이 갖고 싶어져서 열심히 봤네요. 심플한게 최고라 생각하는 1인. 고급진 느낌이 좋습니다. 이렇게 둥근 모양의 책상도 있고 개인적으로 조명이 마음에 들었네요. 다음에 구매하게 된다면 스탠드도 꼭 같이 사야겠네요! 제일 ..